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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손홍민 인스타그램입니다.


손흥민 선수 6경기 무득점

 

해리 케인 선수의 부재 때문일까요? 토트넘이 시즌 3연패를 기록 중인 가운데 손흥민 선수 또한 6경기 무득점으로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2월 5일 어제죠.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전에 선발로 출장했지만 슈팅만 2번 날렸을 뿐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침묵했어요.

 


시즌 초반의 미친 모습으로 "와 우리나라에서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나오는거 아니야" 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켜주었는데요. 현재 그 기대감은 차게 식어가고 있네요. 지난달 있었던 카라바오컵 준결승전. 브렌트퍼드 FC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그 뒤로 6경기 동안 무득점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해리 케인 선수의 리버풀 전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커 보입니다. 하팔이면 발목을 다쳐버리는 바람에 당분간 출전하기 어렵게 되었죠. 각설하고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와 해리 케인 선수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팀입니다. 그 중에서도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12골 11도움을 기록한 토트넘의 핵심 선수인데요. 

 



이런 핵심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니 팀의 부진과 해리 케인 선수의 영혼의 단짝 손흥민 선수의 부진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아닙니다. 토트넘에 해리 케인 선수를 대체할만한 이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비니시우스 선수가 있지만 케인의 빈자리를 채우기엔 아무래도 부족함이 있죠. 

 



당장 어제 있었던 첼시 전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와의 연계 플레이는 찾아볼래야 찾아볼수도 없었죠. 해리 케인 선수와의 호흡을 떠올려보면 참으로 답답하죠. 
 

 


물론 어제 벌어진 첼시 전의 경우에는 로셀소 선수와 레길론 선수 등 토트넘의 중앙을 책임지는 핵심 선수들도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요. 이러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비니시우스 선수에게서 해리 케인 선수만큼의 활약을 기대하기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이 같은 부진으로 시즌 초기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선두를 달렸던 손흥민도 선두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습니다 2등이긴 하지만 현재 득점 선두인 살라 선수(=현재 15골)와도 3골로 벌어졌습니다. 해리 케인 선수도 없고 손흥민 선수도 부진하니 토트넘 또한 어제 있었던 첼시전 패배로 리그 3연패에 늪에 빠졌구요.

 

 


손흥민 선수 개인으로서는 무득점 행진을 벗어나는게 급선무고 토트넘으로서는 연패의 늪에서 어서빨리 빠져나와야겠죠. 그래도 한가지 좋은 소식은 있어요. 2월 07일 만나는 다음 상대는 강등권에 놓인 웨스트 브로미치 팀이거든요.

 


강등권에 놓여있다는 것은 팀 전력이 약하다라는 것이죠. 웨스트 브로미치의 팀 성적은 현재 2승 6무 14패입니다 리그  꼴지인 셰필드 팀과 승점 차이는 1점이구요. 꼴지와 다를 바 없다라는 거죠. 또한 이번 시즌동안 18득점을 올렸는대 그에 비해 52실점으로 리그 20개 팀 가운데 최다 실점을 기록중입니다.

 



수비진이 굉장히 허약합니다. 최근 가졌던 4경기에서도 한번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1무 3패를 기록했죠. 4득점에 10실점이구요. 이번 웨스트 브로미치 팀과의 일전으로 손흥민 선수는 무득점 행진으로부터 탈출하고 토트넘은 3연패를 끊어내면 좋겠네요. 내일 있을 웨스트 브로미치 팀과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밤 9시에 경기가 시작되니 내일 저녁은 치킨과 맥주로.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봐야겠네요. 월요일날 산뜻한 기분으로 출근할 수 있게 손흥민 선수가 해트트릭이나 해줬으면 좋겠네요. 손흥민 선수 화이팅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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